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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The story of art)3강-르네상스

by Chris_혀무사 2017. 12. 17.



서양미술사 (The story of Art)
세 번째 시간. (르네상스)
본격적인 르네상스를 연 사람은 조토가 아니라 마사초라고합니다. 
두 그림을 보겠습니다.




왼쪽은 중세미술의 이콘화
'옥좌의 성 모자상'이고
오른쪽은 마사초의 작품인
'옥좌의 성 모자상'입니다. 

두 그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천사를 보시면 
왼쪽 사진은 천사가 앞에있는지 뒤에 있는지 알수없지만 
오른쪽 사진은 천사가 마리아 앞에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이때부터 원근법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근법이 중요한 이유는 
중세는 신성이였지만 
르네상스는 인성을 다룸으로써 
예전 중세에 신성에서 상상을 다룸으로써 꿈을 표현했다면 
르네상스는 현실을 다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물을 사실로 받아드려서 원근법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보티첼리-동방박사의경배 '

이 그림은 왜 르네상스일까요? 
왜냐하면 옷을 보면 알 수있는데 
성경적 주제를 띠고 있기때문에 15세기인데도
그 당시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르네상스란 말자체가 옛날로 돌아가자입니다. 



마사초-성삼위일체 

이 마사초의 그림이 딱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고할 수 있죠. 
사도들이 좌우로 대칭대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구도가 잡혀있는것입니다. 
여기도 원근법을 들어가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원근법 + 조화와 균형 
그리고 밑에 해골이 보이고 그위에 인상깊은 글귀가 쓰여있습니다. 

'너희들의 내일이 나의 오늘이요. 너희들의 오늘이 나의 어제였다.'
너희들도 언젠가 죽을 것이다. 인간은 언젠가 죽을 존재이다.  
신앙심을 갖고 살아가라는 뜻이랍니다.



'보티첼리-비너스의탄생'

이 그림이 르네상스 그림이라고 하는것은 
첫째, 표정이 있고, 기독교적인 내용에서 
그리스로마신화를 주제로 담고있고, 
둘재, 작가가 있고 
마지막으로 미를 담고 있기때문입니다. 

보티첼리는 신플라톤주의에 경도됩니다. 
플라톤이  
현실세계와 이데아로 나눴는데 
아름다움은 선한 것에 있는것이고 
선한것이 진정한 미이다. 
그래서 미스코리아도 진선미 순이잖아요.

신플라톤의 신은 기독교속에 있고 
기독교는 종교안에 아름다움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비너스탄생이라고 하면서 
얼굴은 마리아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사실적인 표현이 마사초면
아름다움 미를 표현한 것은 
보티첼리라고 한답니다.



1495년 예술을 후원해준 가문인 메리치가문은
사보라롤라라는 수도상이 집권했는데 이때
신플라톤주의를 공격하였습니다.
처음엔 보티첼리가 신플라톤주의에 있다가
나중에 사보라롤라로 경도됩니다. 
그래서 보티첼리의 후기 그림보시면 
초기에 미를 잘 표현했던 비너스의 탄생작품과는 다르게
위의 사진과 같은 
전형적인 순수한 옛날 종교적인 그림으로 돌아갑니다.



자, 이제 르네상스의 찬란한 미술의 꽃을
피운 3인을 얘기해볼까합니다. 

1. 다빈치 
2. 미켈란젤로 
3. 라파엘로  

다빈치가 제일 먼저 태어났으니
다빈치부터 소개할게요. 

1452년 르네상스 미술의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고 하는
'다빈치-최후의만찬'
이 있습니다.

르네상스 미술의 가장 큰 특징으로
창문을 통한 원근법과 
예수를 중심으로 완벽한 대칭구조를 이룬 
조화와균형을 잘 표현한 작품이죠.



이 그림은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후 150년이 지난 그림인
'프란스포르부스 최후의 만찬'
입니다. 그림을 잘 보시면 다빈치의 작품은
가운데 예수의 후광을 창문으로 빛을 나타내지만
프란스포르부스의 작품은 
후광을 그냥 그려넣은 것을 볼 수 있죠.
그래서 다빈치의 작품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다빈치의 또다른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는
너무너무 유명한 작품 바로
'모나리자'
입니다.

그럼 왜 모나리자가 유명할까요?
이 그림에는 두가지 기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첫번째, 우는듯 웃는듯 표정을 알수 없고 
뒤의 배경이 어딘지도 알수없는 판타스틱한 느낌으로 
다빈치의 천재적인 기법이 들어가 있다고 표현합니다. 

원근법을 한층더 업그레이드하여 훨씬 더 멀리 있는 사물을 
뿌옇게 공기원근법을 사용하여 표현하고있습니다. 

두번째, 선으로 표현을 하지않습니다. 

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하여 눈꼬리 끝과 입가를 하나하나 점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리기위해서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다양한 미소로 보일 수 있게 한 것이 큰 특징이죠.



이제 미켈란제로로 넘어가겠습니다. 
'천지창조'

미켈란젤로의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그림이라고합니다. 
천장에 직접 올라가서 고개를 들고 4년동안 직접 그렸다고 합니다.
전 천장에 형광등 하나 가는 것도 
잠깐이지만 목이 아팠는데
이 벽화를 직접 보진 못했지만
정말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미켈란젤로의 또 다른 작품으로 
'아담의창조'
가 있습니다.
이 그림의 가장 대표적인것은 
바로 하느님을 그렸다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가도 하느님을 그리지않는데 
미켈란젤로는 하느님을 그렸죠. 
이 당시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느님이 자신의 "형상을 본따서 만든게 아담이기때문에 
하느님도 아담이랑 똑같이 생겼지않냐? 그래서 성경에 나와있는데로 
그렸다"고 했답니다.



다윗상 조각 '

미켈란젤로의 또 다른 장인정신을 엿볼수 있는 작품중에 조각상 
'다윗상'이 있습니다. 
다윗은 소년인데 청년의 몸을 표현했습니다. 

또 다른 예로  
'피에타의 성모마리아 '
마리아가 예수보다 젊게 표현되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실제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미를 표현하고자 한거였죠. 
그래서 소년의 몸보다 청년의 몸을 조각으로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이태리 광장에 있는 다윗상은 모조입니다. 실제 작품은  
피렌체의 갤러리아 델 아카데미아에 있다고 합니다.
이 조각상은 크기가 5m가 넘는답니다.

미켈란젤로부터 실제로 예술가라는 직업정신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빈치를 천재라고 한다면 
미켈란젤로는 장인이라고 표현한답니다.


포켓몬 잡는다고 온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유저들을 위한 꿀템! '포켓몬 고 플러스’ 포켓몬고 플러스(Pokemon Go Plus)는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포켓몬고 플러스를 더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입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기기와 간단한 배지 방식의 두 종류이며 주변에 포켓몬이 나타날 때마다 자동으로 빛을 발해 알려줍니다. [작동 방식] 1. 블루투스로 연동되어 포켓몬이 나타나면 알림을 주고 반자동으로 잡아주기도 하며 포켓스탑에서 반자동으로 아이템을 수확하기도 합니다. 2. 폰을 계속 보면서 하지 않아도 되며 포켓몬고 실행후 슬립상태에서도 계속 작동합니다. 3. 포켓몬 알림의 경우 이미 잡은 포켓몬은 초록색, 새로운 포켓몬은 노란색, 포켓스탑은 파란색으로 진동과 함께 알림을 줍니다. 이때 버튼을 누르면 포켓몬을 잡거나 포켓스탑을 수확합니다. 4. 포켓몬을 잡을 시에는 성공하면 무지개빛으로 표시되고, 실패하면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5. 포켓몬을 잡을 땐 포켓볼1개가 소비되며, 슈퍼볼이나 하이퍼볼만 있는 경우는 빨간불이 들어오며 포켓볼이 없다는 알림을 폰에 띄웁니다. 6. 포켓스탑의 경우도 가방이 꽉 차있으면수확 버튼을 눌렀을때 붉은색으로 변하며 알려줍니다. 이제는 좀더 손 쉽게 포켓몬을 사냥해보세요!


자, 이제 마지막 라파엘로로 넘어가겠습니다.
다음 작품은 라파엘로의 유명한 작품으로 바로 
'아테네학당'
입니다. 

완벽한 좌우 대칭이고 중간에 서 있는 사람들 선을 보면 
일정한 간격안에 정확하게 들어가있죠. 
그리고 가운데 소실점을 중심으로 창문을 그려넣어서  
빛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르네상스의 작품입니다. 

아테네학당은 플라톤이 만든 서양의 최초의대학입니다. 
배경은 그리스로마를 표현합니다 
그리고 원근법을 표현했고 
조화와 균형을 표현했습니다. 

하나하나 보시면 철학자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가운데 두명중 왼쪽에 팔을 하늘로 향하고 있는 사람이 이상주의-플라톤이고 
오른쪽손은 땅을 향하고 있는 현실주의자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조화를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플라톤의 얼굴은 평소가 자기가 존경했던 다빈치의 얼굴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만물의 근원은 불이라고 했던 
헤라클라이토스 에 얼굴은 미켈란젤로로 표현했습니다. 
맨 오른쪽 허리를 숙여 원을 그리고 있는 사람이 유클리드 기하학의 유클리드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오른쪽에 얼굴만 살짝 비춰줘있는 모습보이세요? 
이 그림을 그린 자신도 그림속에 담았습니다. 
당대 최고의 철학자라고 불리우던 사람들이 모여서 있는 모습을 보고있다고 표현하는것이죠.



'라파엘로-여정원사'
'라파엘로-목장의성모'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그림으로
조화와 균형미를 표현하고있습니다. 
마리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정원사라는 제목으로
일상적인 소재를 담고있습니다. 
마리아 머리를 중심으로 
삼각형 구도를 그려서 안정감을 표현하고 있죠. 

이상으로 서양미술사 3강 르네상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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