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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The story of art)7강-낭만파와 사실주의(리얼리즘).

by Chris_혀무사 2018. 1. 13.

서양미술사 (The story of Art)
일곱 번째 시간. (낭만파와 사실주의)
낭만 - 슬픔
기존에 신고전파는 예술을 혁명으로 연결되어 
이상을 현실로 담아내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혁명이 실패하자,
현실도피가 나타나게 내어
1. 꿈꿨던 이상을 현실에 반영하자.(민주주의혁명) 
그래서 그러한 현실을
혁명에 실패한 좌절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2. 자연주의적 성향도 나타나게 되어 
자연도 그리게 됩니다.

또한, 개인의 내면 
3. 예술지상주의를 표현합니다. 
예술적으로 극적인 장면을 담아 냅니다. 
즉, 이성이 아닌 인간내면의 감정을 담아냅니다. 


4. 미를 표현하기위해 색채를 강조합니다.



먼저, 좌절을 표현한 대표적인 작품을 보겠습니다.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 이 루치엔테스 
[Execution of the Defenders of Madrid, 3rd May, 1808] 
'고야 - 1808년 5월 3일' 
제작년도 : 1814년 
크기 : 266 * 345cm
장소 :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그 시대의 현실을  아주 충격적인 장면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야의 또 다른 작품을 한번 보겠습니다. 
스페인에 거대한 공포의 프랑스 군이 다가온다는 인간의 심리. 
즉, 사람의 내면의 갈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야 - 거인'
제작년도 : 1808년 
크기 : 120 * 100 cm
장소 :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고야가 말년에 귀머거리가 되고
고야의 자식들이 죽습니다. 
이 떄 자신의 내면의 심리상태를 표현했습니다. 

자신의 내면의 심리상태가 불안하여
아버지가 자식을 잡아먹는 극적인 장면을 표현한 것입니다.

'고야 - 사투르누스' 
제작년도 : 1820-1842년경 
크기 : 146 * 83cm 
장소 :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다음은 낭만파의 다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바로 '제리코 - 메두사 호의 뗏목'입니다. 

  생사를 앞둔 상황의 극적인 장면을 담았습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 세네갈로 가는 무역선이 난파를 당해서 
바다에 빠져있는데  
이때마침 저멀리에서 구조선을 바라보는 장면을  
잡았습니다. 
인육을 먹는 장면
삶을 갈구하는 장면 
구조를 요청하는 장면 
인간의 내면의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놓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리코 - 메두사 호의 뗏목'
제작년도 : 1819년
크기 : 491 * 716 cm
장소 : 루브르 박물관



그 다음은 순수예술로 돌아가는 자연을 그린 작품을 보겠습니다. 
기존에는 초상화나 종교, 인간, 신을 그렸지만 자연은 그린적이 없었습니다. 


이 때 그림은 형태가 중요한게 아니라 
색채를 강조하여 그림을 표현 했습니다.

색채로 그림을 표현한 것이 낭만파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작품은 바다로 보이는것 같은데 사람의 시체도 둥둥떠다니는것같고 
뭔지 잘 모르겠지만 배는 확실히 보이네요.
이처럼 형태가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에요.
색채를 강조하여 그림을 표현하고자 한 것입니다.

'터너 - 노예선'
제작년도 : 1840년
크기 : 90.8 * 122.6 cm
장소 : 보스턴 미술관



또 다른 터너의 작품입니다. 
하늘인지 바다인지 모르겠지만 
바다에 떠있는 바다를 그린것이긴하지만 
이 작품도 중요한건 형태가 아닌 색채를 표현하고 했습니다. 
제목이 좀 길어요.

'윌리엄 터너 : 눈보라 - 얕은 바다에서 신호를 보내며 유도등에 따라 항구를 떠나가는 증기선.
나는 에어리얼 호가 하위치 항을 떠나던 밤의 폭풍우 속에 있었다.'
제작년도 : 1842년 
크기 : 122 * 91.5 cm
장소 : 영국 테이트 갤러리




다음은 색채의 대비를 통해 보색을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는 작품 입니다. 

그림에 등장인물을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 칼을 들고 있는 사람은 농민, 
그옆에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은 부르주아, 
맨 오른쪽에 구두통을 들고 있는 구두닦이는 노동자를 의미합니다.  
그림의 주인공이 민중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아래에 누워있는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옷에 훈장같은 것이 달려있습니다. 
귀족이라는 것이죠. 프랑스혁명의 이념을 담고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 시대 프랑스의 '민중의 혁명'을 표현하고자 한것이죠.

'들라크루아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제작년도 : 1830년  
 크기 : 260 * 325 cm 

장소 : 파리 루브르 미술관 



낭만파의 들라크루아는 "색채"를 중시했고 
신고전파의 앵그르는 "형태"를 중시했습니다. 
앵그르와 들라크루아는 비슷한 시기에 살았지만
스타일이 달랐던 것이죠.

형태를 중시했던 대표적인 그림이 있습니다. 
바로, 앵그르의 터키탕입니다. 

'앵그르 - 터키탕'
제작년도 : 1862년
크기 : 110 * 110 cm
장소 : 루브르 박물관





여기까지 낭만파를 마무리하고  
사실주의로 넘어가겠습니다. 

사실주의란? 

쿠르베란 화가의 리얼리즘 대사
* "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리지 않는다. 
천사를 내 눈앞에 데려오면 천사를 그리겠다" 
* "나는 사회주의자일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자요, 공화주의자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혁명의 지지자이며 
  무엇보다도 리얼리스트. 즉, 진짜 진실의 참다운 벗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던 들라크루아와 앵그르는
공통점이 미를 추구하고자 했습니다.
미도 중요했지만 그보다 쿠르베가 강조한 것은
그 시대를 반영한 현실이 중요했습니다. 
즉, 사회구조적인 모순, 현실을반영한 사실을 그리고자 한 것입니다. 




다음은 그 당시 엄청난 비판을 받았던 쿠르베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역사화 
즉, 역사를 그린 그림입니다. 
일반 시민의 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입니다. 
기존의 그림들은 신적인 존재, 시대 영웅들의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쿠르베는 일상 서민들의 장면을 리얼리즘을 반영하여 표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쿠르베 - 오르낭에서 있었던 매장의 역사화' 
제작년도 : 1850년 
크기 : 314 * 663 cm 
장소 : 오르세 미술관



다음은 역사의 주인공은 노동자 
노동을 하는 여인을 그린 그림입니다. 
쿠르베는 그 시대의 민중의 삶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쿠르베 - 밀을 체질하는 여인들' 
제작년도 : 1854년 
크기 : 131 * 167 cm  
장소 : 프랑스 낭트미술관



또 다른 사실주의의 민중의 모습을 표현한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도미에 - 삼등열차'
제작년도 : 1862년 
크기 : 65.4 * 90.2 cm 
장소 :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다음은 사회주의성향의 사실주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당시 좌파적인 그림이라고 해서
굉장히 고난을 겪었던 작품입니다. 
그 작품이 바로 '밀레의 이삭줍기' 입니다. 

민중의 비참한 삶을 형상화 했습니다. 
밀레의 작품의 특징은 프랑스의 어느 조용한 시골의 느낌
순화한 이미지. 
당시 밀레를 포함한 많은 화가들이 
비르비죵이라는 마을에 모여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러한 그림을 그린 사람들을 일컬어 
'비르비죵'이라고 한답니다. 

'밀레 - 이삭줍기'
제작년도 : 1857년 
크기 : 83.5 * 111 cm 
장소 : 오르세 미술관



밀레의 또 다른 작품입니다. 

'밀레 - 씨 뿌리는 사람' 
제작년도 : 1850년 
크기 : 101.6 * 82.6 cm 
장소 : 보스턴 미술관



다음은 밀레의 그림에 굉장한 영향을 받은 
'밀레의 씨뿌리는 남자'의 또 다른 작품 
바로 고흐가 그린 그림입니다. 


고흐 - 씨뿌리는 남자; 
제작년도 : 1888년 
크기 : 73.5 * 93 cm
장소 : 취리히 뷔를레 콜렉션



다음 작품은 밀레의 만종이란 작품입니다.
만종이란? 
한자뜻 풀이로는  
晩(해질녘, 황혼, 늦을 만) 
鐘(쇠북종, 종)

황혼이 지기 시작한 전원을 배경으로 삼종기도를 드리고 있는 
농부 부부의 모습을 통해 노동의 숭고함과 삶의 진실을 전해 주고있습니다.
방금 본 밀레의  두 작품 
'씨뿌리는 남자'와 '만종' 같은 경우 

인물이 중심에 있고 그 뒤에 자연의 배경을 담아내어 
배경을 통한 여백의 미를 표현한 것이 특징 입니다.

'밀레 - 만종' 
제작년도 : 1857-1859년
크기 : 55.5 * 66 cm 
장소 : 오르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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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회주의의 대표적인 그림. 
'일리야 레핀'이란 작가의 그림입니다. 

민중을 표현한 그림을 들고 직접 이동하면서 그림을 
사람들에게 보여줬다고 해서 
이러한 작가들을 '이동파'라고 한답니다. 

이 그림에서 사람들이 
배를 육지까지 끌어오고 있는 일.
그런 노동자들의  삶을 그린 것입니다.

'일리야 레핀 - 볼가 강의 배끄는 인부들' 
제작년도 : 1870~79년 
크기 : 131 * 281 cm 
장소 : 러시아 박물관 



일리야 레핀의 또 다른 작품입니다. 

그림안에서 문앞에 서 있는 사람은
혁명가 입니다. 
혁명을 하기위해 가족을 버리고 뛰쳐나갔던 거죠. 
남은 가족들은 아버지인 이 혁명가가 돌아오지 않을것이라생각했지만 
그 혁명가가 돌아온 것입니다. 

그 아버지를 본 가족들의 반응 
그 장면을 표현한 것입니다. 

'일리야 레핀 -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제작년도 : 1888년 
크기 : 160 * 167 cm




이상 낭만파부터 사실주의 시대까지의 작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최진기의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The story of art)6강-로코코양식과 신고전파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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