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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경제상식

KBS최진기의 생존경제3회-'버블'은 어떻게 붕괴되는가?

by Chris_혀무사 201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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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경제 세번째 시간.
<일본의 버블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잃어버린 10년이 도대체 무엇인가?

 

 

 

 

일본의 잃어버린10년은 따지고보면
미국이 가장 큰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오일쇼크로 인한
미국의 제조업이 붕괴하면서
일본의 기업들이
미국시장이 깊숙이 들어옵니다.

당시 1$에 250엔이였으나
미국도 방어를 하기위해
플라자호텔에서
플라자합의로
1$에 120엔으로 반토막내버립니다.
수출주도형 국가인 일본입장에선 바로
수출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나라 경제까지 휘청거리게 되었어요.

 

 

 

 

여기서 문제는 일본 정부의 정책이었는데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금융완화정책을 펼쳤습니다.
여기서 불행은 시작되었습니다.

통화량을 늘리기위해서 돈을 풀었지만
시중에 자금만 넘쳐나는 유동성 장세의 상황이었어요.
시민들도 저축하거나 소비하지 않고
전부 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부동산 수요가 급증하고
부동산 가격은 미친듯이 올라가게되었죠.
이때부터
일본의 경제에 버블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도쿄에 아파트한채에 무려 200억이나 했으니
말 다한거죠.

경기가 너무 과열이 되니
이를 안정시키기위해서
정부는 금리 인상을 했고
그때부터 버블이 붕괴하기 시작했죠.
부동산가격은 대 폭락을 하게되었습니다.

 

 

 

 

일본의 경제위기속에서
펼쳤던 정책과
위기발생및 대처방안을 통해
반면교사로 삼아야겠습니다.

 

 

용어정리하면서 생존경제3회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비용 인플레이션 : 원자재 가격의 증가로 물가 상승
초과수요로 인하여 일어나는 수요 인플레이션과 달리 경기침체 속의
물가 상승을 일으켜 스태그플레이션의 원인이 된다.

레이거노믹스 : 레이건과 이코노믹스의 복합어. 힘에 의한 미국의 재건을 내세우며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일련의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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