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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경제상식

KBS최진기의 생존경제6회-경제, '원유'를 알아야 살아남는다!

by Chris_혀무사 2017. 11. 25.

생존경제 여섯 번째 시간.
<세계 경제의 바로미터, 원유>

재테크 투자방법 중 실물자산인
원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투자 방법이든
현재 국내의 경제상황이 어떻고
세계의 경제상황이 어떤지를 알아야
투자하기에 적절한 시기인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경기가 좋아질 때 원유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데
그 경기 흐름의 지표로 보기에 대표적인 것이
구리입니다.

구리의 수요가 늘어나면
경기가 좋아진다는 것이죠.

이유는 경기가 좋아질 것을 예상해서
기업은 소비증가에 맞추어
생산을 늘리려고 할 것입니다.
생산을 늘리려면 공장을 지어야 하죠.
공장안에는 기계들을 들여놓아야 할  것이고
당연히 전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봇대가 있어야합니다.
전봇대의 전선 안에 들어있는 것이 바로 구리에요.

따라서, 구리의 수요량이 계속 증가한다는 말이 나온다면
곧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이때가 원유에 투자하는 시기입니다.

원유는 기본적으로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유 WTI
중동 두바이유
북해산 브렌트유
가 있습니다.

품질은
WTI > 브렌트유 > 두바이유
순으로 두바이유가 품질이 제일 떨어지면서
가격이 싸고 우리나라가 거래하는 원유의 80%가
두바이유라고 보면 됩니다.

원유는 자원이 한정적일 것이라는 불안감과 대체재가 없는
특수성 때문에 피크오일 이론이란 말이 나오면서
가격이 폭등하였다가 폭락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세계 제1의 산유국은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훗날 '사우디가 석유 수입국이 되었다'라는 기사가 나오면
그 땐 무조건 원유 사야합니다.
오일이 더이상 공급 못 하는 현실이
되기 때문에 
가격이 계속 오를 것입니다.

원유 단가의 기준은
항상 미국 서부텍사스유의 가격이
기준이 됩니다.
그만큼 미국이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기 때문입니다.

원유에 투자할 때는 환율도 잘 알아봐야한다는 것
절대 잊어선 안되겠죠.

용어정리하면서 생존경제6회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가격 탄력성 : 가격 변화에 대한 수요 공급량의 변화율
대체재 : 서로 쓰임새가 비슷해서 대신 쓸 수 있는 재화. 쌀과 밀가루, 지하철과 버스 등
헤지펀드 : 국제 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높은 운용 이익을 노리는 민간 투자기금
증거금 : 선물거래에서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신용의 표시로 납부하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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