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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LA여행#6.노아베이글과 귀국

by Chris_혀무사 201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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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LA여행후기6편.
노아베이글
오늘 후기는

노아베이글과 귀국입니다.


이날은 토요일이였는데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가볼만 한 곳이 여러군데 있겠지만
유니버셜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는
돈이 들테고

게티센터라고 있지만
여긴 또 너무 멀어서
결국 선택한 곳은 숙소에서 그리멀지않은
노아 베이글에 갔습니다.



이 날 오후3시쯤 버스를 탔는데 너무 차가 막히는 것이였는데
한번 환승도 해야하는 상황
환승하려고 버스를 내렸는데
24분후 도착이여서
그냥 걸어가기로했습니다.
하지만, 도보로 15분은 걸어야했어요.ㅠㅠ

힘들게 걸어서 도착했을때 시간은 오후 4시20분
그런데...



토요일은 오후4시까지만 영업이라는거 ㅠㅠ
문을 잠궈놓고 마감중이였던 것.

어렵게 찾아왔는데...
또 살면서(?) 언제 올지 모르는 
노아베이글.
뭔가 그냥 돌아가기 너무 아쉬워서
문을 두드렸어요.

그리고 어설픈 영어써가면서
애원했습니다.
점원이 저의 진심을 알아줬는지 문을 열어주드군요




마감시간에 갔기때문에
베이글은 구입할 수 없었어요.
이미 다 처분했다고하네요.

하지만, 원래 목적은 베이글이 아닌 
바로 요놈 크림치즈입니다.

개당 3.9$이라고 하니 머 나름 괜찮은 가격인것 같습니다.



점원이 추천한 맛 중에 
이 맛이 제일 잘나간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갈릭은 머 평타 칠꺼라 생각하고 요것도 구입.




개봉해보았습니다.



구입한 베이글에다가...



크림치즈를
골고루 바르고...



크림치즈 바른 베이글 완성!

맛은 기가막힐 정돈 아니였어요..ㅋㅋㅋ
갈릭보단 허니아몬드가 훨씬 맛있었어요.
그때 노아베이글 점원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제가 오늘 당장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고 미리
상황을 말씀드려서 문을 열어주셨는데

만약에 비행기가 지연이 되어 하루 더 있어야된다면
내일 꼭 와서 베이글 맛도 보라고했거든요...

이 글보고 혹시 la여행을 가게 되면
꼭 베이글을 드셔보세요~
점원이 추천할 정도면 정말 맛있나봐요.

이렇게
6편으로 나누어
la여행솔직후기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결론, la보단 라스베가스가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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