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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LA여행후기#1.헐리우드하이랜드와그리피스천문대

by Chris_혀무사 201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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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9일간의 미국여행기를 8편으로
나누어서 미국 서부지역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오늘은 출국부터 헐리우드와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관련
리뷰로 시작하겠습니다.

 

 

 

 

제 인생에도 미쿡!!
이라는 나라에 가보게되다니~~~
꿈만 같네요...

 

사실 여행이라고 하기엔...
너무 급작스러운 LA행이여서...
원래 계획에 없었으나
갑자기 사정상 엄마와 둘이 떠나는
여행이 되었네요.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티켓으로 끊었습니다.

 

 

 

 


미국여행 해본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스타라는 사이트가 가셔서
비자승인을 받으셔야해요.
그리고나서 이티켓을 끊으면 됩니다. 

 

 

 

 

 

집이 강남이여서
삼성역근처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로가서
미리 수화물을 붙이고
티켓팅까지 완료!
가벼운 마음으로 인천공항으로 슝~
참고로 이코노미는
1인당 수화물2개까지 무료입니다.

 

 

 

 

 

출입국 우대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출국할때 쉽게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 수화물은 작아서 기내용입니다.
나머지 수화물 두개를 붙였거든요.
어쩔수 없이 .. ^^;

 

 

 

 

드디어 아시아나항공의 첫 기내식이네요!
비주얼로만 봐도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건 엄마가 시킨 메뉴
둘 중에 고르는 것이였기때문에
엄마와 저는 하나씩 골라서 같이 나눠먹었습니다.

 

 

 

 

 

드디어!
LA공항에 도착했네요.

LA공항에 가면 표지판에
LAX airport 라고 적혀있습니다.
왜 X냐하면
LA공항이 'X'자로 생겼거든요.

 

 

 

 

 

 

무사히(?)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와서
LA에 먼저 와있던 누나가
햄버거를 사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IN-N-OUT 버거'
미국 서부에서 자랑할 만한 음식중 하나입니다.
미국 동부
뉴욕에 쉑쉑버거가 있다면
미국서부
LA에는 바로 이 인앤아웃버거가 유명하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솔직히 전 그냥
우리 한국에서 먹는
KFC나 맥도날드나 맘스터치에서 파는
치킨버거가 제일 맛있습니다. ^^

 

 

 

 

 

숙소는 한인타운이였는데 간단히 짐을 풀고 바로 거리로 나왔습니다.
택시비가 비싸기 때문에
지하철로 이동하였죠.
제가 있던 곳은 퍼플라인의 윌셔/웨스턴 역입니다.
LA는 우리나라의 호선구분을 색깔로 정해놓았어요.
ex)서울 지하철1호선 - 레드라인
지하철2호선-오렌지라인
퍼플라인 등등

제일 먼저간 곳은 사진에 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선중에
'Hollywood/Highland'라는 역이 있습니다.
바로 그 헐리우드하이랜드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그냥 유명한 극장이라는데
다들 여기 앞에서 사진찍길래 저도 한장 샷!

 

 

 

 

헐리우드 길바닥에 여러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이 새겨져있습니다.
막상 직접보면 특별한거 없어요.
그냥 길바닥입니다. ㅋㅋㅋ

 

 

 

 

 

 

차가 매우 멋져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헐리우드 하이랜드 중심지입니다.

 

 

 

 

 

 

기념품 잔인데
너무 사고싶었지만
겁나 비싼 관계로 그냥 구경만했습니다.

 

 

 

 

 

 

LA LA LAND
LA를 라라랜드라고 부른답니다.
영화라라랜드 촬영지이기도 하고요.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LA곳곳에서 영화에 나오는 장면들을 볼 수 있어요.

 

 

 

 

 

여기서 저 멀리 있는
헐리우드 사인이 보이거든요.
저 사인을 가까이서 볼려면
돈주고 버스타고 가서 봐야합니다.
굳이 가까이서 보기 귀찮아서
여기서 보는걸로 만족했습니다. ㅎㅎ

 

 

 

 

 

저녁에는
LA시내가 한 눈에 다 볼 수있다는
'그리피스 천문대'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버스는 지하철역앞에서 천문대까지 이동하는
전용셔틀버스입니다.
요금은 0.5$ TAP카드 0.35$입니다.
참고로 TAP카드라는 것은
서울에 T-Money카드랑 비슷한거에요.
야경이 정말 멋있다고 하더군요.

 

 

 

 

 

 

 

야경 정말 멋있죠?
아쉽지만,
사진으로 봐선 그 느낌을 다 담을수가 없네요.
아무튼 직접 본 소감으로는
정말 야경이 최고였습니다.
참고로 LA의 11월날씨는
13~21도 정도 되는데
이날 저녁은 약간 쌀쌀했습니다.
낮에는 반팔입고다녀요.

 

 

 

 

건물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천장에 있는 무늬

 

천장에 달린 추가 신기해서 한번 찍어봄.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라고 적혀있네요.

 

 

 

 

구경 좀 하다가 아까 그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출출하여 한인식당중에
함지박이라는 고기집에 도착했습니다.
우리집은 다들 돼지 갈비를 정말 좋아합니다.

 

 

 

 

비쥬얼~~~
메뉴판엔 2인분이라고 적혀있네요
실제로 먹어보면 한 4명은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무한 리필이 되는 겉절이
역시 한인식당은
미국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그냥 한국이랑 똑같아요.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양도 많고 ^^

LA에서는 구글지도 어플만 있으면 한글로 검색해도 다 나오니까

걱정안해도 되요.

'함지박'검색해서 고기집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

 


에효..정신없이 달려왔네요.
이상으로
LA여행후기#1.헐리우드와 그리피스 천문대
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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